어제 업체 이사님, 저희 회사 사장님, 저 이렇게 셋이서 한 잔 했습니다.
접선장소인 교대근방에 조개구이집 대박난데 있다고 하시길래 우선 거기로 갔죠.
대기순번이 1시간이 밀렸더군요.
양재 영동족발급의 대박집인가봅니다.
위치는 거북곱창 옆 골목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못먹고 인근의 횟집으로 가서 셋이서 소주 4병 먹고 2차로 옮겼죠.
이번엔 양꼬치 집으로 갔습니다.
양 누린내 별로 안나고 괜찮더군요.
첨 보는 맥주가 있길래 일단 또 시켰죠.
연경맥주랍니다.
맛이... 참.... 담부텀 절대 안먹겠다 다짐을 하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두번째는 하얼빈 맥주을 시켜먹었는데, 그건 전에도 먹어본건데 같이 가신 분이 한 번 맛보고 싶다고 하셔서 일단 시켰죠.
계속 소맥으로 먹었네요.
집에 와서 12시간 쯤 잔 것 같은데, 술이 아직 덜깨네요ㅜㅜ
왠만하면 피합니다만.. ㅎㅎ
조개구이 횟집 양꼬치집 ㅎㅎ 맛있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