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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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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9 19:20
피곤한휴가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TOA
조회 : 456  
이번 5월5일부터 내일까지 쭉 쉽니다.
근데 와이프는 중간중간(6,10)에 출근을 합니다.
주위분들은 진정한 휴가라며 부럽다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혼자 쉬는 날이면 밀린빨래며 산더미같이 쌓인 설겆이며
집안청소를 하게 되어 더욱 피곤합니다 ㅠㅠ
와이프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푹 쉬라하지만...
그게 또 그렇게 되나요;
아 좀전까지 집안일하다가 이제 좀 쉬려고 티비켜고 시계를 보니
이제 좀있음 와이프 퇴근해서 돌아올 시간이네요ㅠㅠ
저녁밥도 준비하려 했는데 피곤해서 걍 뭐라도 배달시켜 먹을랍니다 ㅋㅋ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9 19:30
 
그래두 안쉬는가보단난거같습니다 ㅎㅎㅎ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0:57
 
ㅎㅎ 출근하는것보다는 낫죠^^
라파엘 [Lv: 80 / 명성: 755 / 전투력: 2120] 11-05-09 19:34
 
그래도 부인께서 푹 쉬라고 말씀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보통 올 때 까지 이거저거 다 해놔 이러지 않나요?ㅋㅋㅋ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0:58
 
말안해도 제가 가만히 있을 않을꺼라는걸 알아서 그러는거 겠죠..ㅎ
keis [Lv: 10 / 명성: 614 / 전투력: 531] 11-05-09 19:46
 
와이프님께서 행복해 하시겠는걸요?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0:58
 
그럼 좋겠네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5-09 20:03
 
그래도 다른 분들은 부러워 하시겠는데요 ㅎㅎㅎ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0:59
 
집에와서 집안일 안하고.. 취미생활하고 그런분들 부럽습니다..

전 사실 집안일좀 그만하고 싶긴한데요.. 맞벌이라서 저도 하는거죠..

같이 돈버는 입장이니;;
rain4s [Lv: 1 / 명성: 631 / 전투력: 352] 11-05-09 20:30
 
그래도 휴가가 낫지않을까요? ㅎㅎㅎ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1
 
휴가가 낫긴한데.. 제대로된 휴가였음 더 좋겠습니다.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1-05-09 20:32
 
금슬이 좋아 보이십니다. ^^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2
 
흐흐 머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ㅋㅋ
사화 [Lv: 6 / 명성: 607 / 전투력: 230] 11-05-09 21:37
 
이야..그냥 쉬라고 하시는데도 집안일 도와주시다니;;

부인께서 좋아하시겟어요^^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3
 
제가 막 집안이 지저분하고 그런걸 잘 못봐서요..^^
민희환이 [Lv: 8 / 명성: 610 / 전투력: 446] 11-05-09 22:11
 
와이프님이 무척 사랑스러워하실듯 보이네요 ㅋ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3
 
그럼 좋겠네요^^
방사능 [Lv: 109 / 명성: 629 / 전투력: 3689] 11-05-09 22:29
 
사랑에 힘으로!! 안사람을 생각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ㅅ//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3
 
안사람을 생각한다기보다는..

제가 집안이 막 지저분하고 그런걸 잘 못보는 성격인게.. ^^;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5-09 23:12
 
이런 이런...
읽다보니 자랑글....
오늘 저녁은 사랑 받으시겠는걸요??....ㅋㅋㅋ...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4
 
절대 자랑은 아닙니다요;; ㅎㅎㅎ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5-10 00:20
 
ㅎㅎㅎㅎㅎㅎ 군대에서 자유시간에 빨래하고 총기수입하는것과 마찬가지군요.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5
 
군대에서 자유시간 빨래하고 총기수입하는거 정말 싫었습니다.ㅠㅠ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5-10 00:24
 
좋은 남편이시군요!ㅎㅎ

저는 오늘내일 자유의(?)몸이 되었습니다....

저도 내일 와이프 돌아오기전에 집 청소라도 좀 해놔야겠어요
TOA [Lv: 123 / 명성: 724 / 전투력: 747] 11-05-10 01:06
 
오.. 부럽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날이 생기곤 하는데..

주변에 친구도 없고해서.. 그런날은 그냥혼자서 밤새 와인마시면서 영화보고 그럽니다 ㅋㅋ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5-11 11:19
 
청소는 평소에 자주 하다보면 빨리 끝납니다..;;..설겆이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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