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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근처에서 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왠 처자가 어깨를 들썩이며 앉아있더라구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흘끗 보니까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ㅠ.ㅠ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걸로 봐서 남자친구랑 헤어진게 아닌가 싶은데요.
무슨 일이었던지 간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이래서 여자의 눈물에 넘어갈 수밖에 없나 봅니다 ㅠ.ㅠ
남자의 눈물은 모성애를 자극한다는 말이....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