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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것 같습니다.
길가다가 고등학생들이 펀치기계 치고있는걸 지켜봤는데..
갑자기 무슨 충동을 느꼇는지 친구와 함께 한방 한방 하는데..
마지막 때릴때 손목을 감싸지 않고 그냥 한주먹으로 쳤더니..
욱신욱신 거리면서 손에 힘이 안들어가더니 지금은.. 힘겹군요
심각한 후회중입니다 ㅠㅠ
그놈은 손목 깁스하고..그때 한참 오락실에서 잘나가던 퍼추어파이터2 를 20승정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