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속의 카드를 정리하다가 면허증을 봤는데 올해로 면허딴지 22년이 되었군요.
22년 동안 운전하면서 대형사고는 94년도에 딱 한번 있었네요.
부끄럽지만 음주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서 차는 완전 폐차 직전까지 가고
다행이 음주는 안걸렸습니다.-_-;;
4명이 타고 있었는데 하늘이 도운건지 암튼 모두 무사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부지 한테 엄청 혼나고 까딱 잘못했으면 여기 오티디도 모르고 저승갈 뻔 했네요.ㅎㅎ
요즘은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자주 짜증이 나는데
성질 좀 죽이면서 여유있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