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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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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5 13:31
밤에 식겁했네요 바퀴벌레때문에 ㄷㄷㄷ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작안의샤나
조회 : 456  

어제는 늦게축구본다고 안자고 기다렸다가 지성 안나오길래 잘려고 준비중에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무심코 쳐다보니 ㄷㄷㄷ 바퀴벌레가 (이집에 이사온뒤론 한번도 못봤는데) 그것도 미국바퀴라는 엄청나게

 

큰넘이 정말 크더군요 조그만한거면 그냥 잡겠는데 엄청크다보니 저절로 손이 떨리는게 근 10분간을 유인

 

해서 잡았는데 아침까지 못잤네요 혹시나 또 나올까봐 어제 덥다고 창문을 열었었는데 방충망없는쪽이

 

열렸나보네요 그 틈으로 들어온듯 결론 역시 미국은 바퀴도 엄청나게 크다는거 ㄷㄷㄷ

 

 


CowgirlED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2464] 11-05-05 13:50
 
엄지손가락만한 게 푸더덕 거리면서 얼굴을 스쳐 날아가는데.. 소름 끝장납니다!! ^^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5-05 14:03
 
방문을 열자마자 얼굴로 날아 올때의 짜릿함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하죠 ㅎ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05-05 14:49
 
엄지손가락만한건 애교죠 미국바퀴는 ㄷㄷㄷ 네이년에서 찾아보심 놀랄듯 이탈리아인가에선 초코렛에 입혀 식용으로 쓴다죠 ㄷㄷㄷ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1-05-05 14:08
 
워 바퀴들도 날라다니는군요....아 징그러워..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05-05 14:49
 
날라다니는건 기본이죠 기냥 벌레들은 귀엽다는 ㄷㄷㄷ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5-05 14:20
 
바퀴 날아 다니는거 한번 봤는데....흐....
근데 정말 무서웠던건, 파리채도 5번 정도 때려야 뻗던, 그러니까 아무런 상처없이 5대를 버티던 바퀴는 정말 극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ㅜ.ㅜ;;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05-05 14:51
 
생명력은 지상최강이라죠 예전에 무슨 다큐에서 나왔었는데 모든 종이 다 멸종해도 바퀴만은 살아남는다더군요 항간에선 킬라 반통을 써도 좀있으니 살아서 도망가더라는 ㄷㄷㄷ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5-05 15:14
 
쎄스코를 부르세요 ㅋㅋ
저희집이 바퀴가 정말 많았는데, 세스코 불러서 하니까 정말 없어지더군요 -0-;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05-05 15:16
 
그럴정도는 아니라서 ㅎㅎ 이사와서 처음으로 본거라 깜놀했거든요 거기다 미국바퀴라니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5-05 16:12
 
바퀴 한마리 뒤에 천마리가 있다고 하죠... 빙산의 일각입니다...
곧 방바닥에서 모세의 기적을 보실 수도 있죠 ㅎㅎㅎ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5-05 16:15
 
생각만 해도 소름이...ㅜ.ㅜ;;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1-05-05 16:49
 
아...

저도 날라다니던 창문 열었는데 큰 바퀴벌레가 제 얼굴을 스치면서 탁 책상위로

떨어지더군요...

날라다니는놈이 빠르긴 얼마나 빠르던지.. 각종 상자안으로 숨고 한 30~40분간 사투하다가

두꺼운책을 그놈 위로 던졌는데

책이 두꺼워서 안밟고 뗏더니 쌩쌩하게 다시 돌아다니네요 -_-;;

다시 책을 바퀴벌레 위로 위로던지고 이번엔 눌러주고 뗏는데 그래도 살아서

돌아다니고.. 정말 무섭습니다 바퀴벌레..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5-05 17:51
 
컼...미쿡는 바퀴도 크군요...

으읔...생각만해도 ㅠㅠ
청아사랑 [Lv: 9 / 명성: 611 / 전투력: 467] 11-05-05 18:49
 
헐..예전 이사오기전 집에서 바퀴 날아다니던거 목격한후... 세스코 불렀답니다 ... 정말 무서워요 ㅜㅜ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5-05 19:06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
예그리나 [Lv: 22 / 명성: 615 / 전투력: 1085] 11-05-05 19:32
 
바퀴벌레는 그 자체로도 무서운데 크다니; 저는 벌레가 너무 싫습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5-05 19:51
 
저도 박휘가 싫습니다.
starliker [Lv: 4 / 명성: 610 / 전투력: 87] 11-05-05 22:57
 
절대로 스프레이식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그걸로 죽지도 않죠.
우선 맥주병 입구안쪽에 식용유를 바르고 김 빠진 맥주 조금과 삶은 감자 혹은 빵으로 넣어 바퀴가 살기 좋은 주방 싱크대 냉장고 쪽에 두세요 그럼 바퀴가 빠져 나오질 못합니다. 그리고 빵 감자와 봉산가루를 섞어 두면 좋죠. 그렇게 바퀴의 양을 가늠하고 좀 있다 싶으면 바로 업체에 부탁하는게 제일 빠르고 정신건강에 좋고 약값 안들고 좋습니다. 대한**** 업체 몇만원 안들어요. 광고 아닙니다.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5-06 08:50
 
세스코~ 를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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