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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4 20:05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 죽겠네요 ㅠㅠ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무
조회 : 456
동대구에서 ktx를 타고 열심히 서울로 향하고 있습니답 :)
회사에서 집에갔다가 동대구역으로 가는동안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버렸네요ㅠㅠ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가 기차표가 모두 매진 ㅎㄷㄷ
간신히 앉아가긴 합니다 ㅎㅎㅎ
저는 창문쪽 자리고...
내측자리엔 이미 다른분이 앉아 계셨네요..
여자사람!!입니다 ㅎㅎㅋㅋ
먼가 종이에 적힌 글들을 열심 읽으며 긴머리를 계속 쓸어 넘기네요...
향기가 솔솔.....
이게 까망님께서 말씀하신.....데....데스티니????
향기 만으로도 왜인지 완전 이쁠거 같습니다........만....
조금전 갑자기 일어서더니 화장실을 다녀 옵니다....
갈때 뒷모습은 괜춘했는데....
올때 앞모습을 보니....
거기다 자리에 와서는 매니큐어를 바릅니다....
기본 상식이 없는건지...
아주 냄새때문에 목이 다 칼칼해요 ㅠㅠ
이제 완벽하게 옆자리 여자사람이 추녀로 보여요..
교양없는 추녀...
다른사람들도 매니큐어의 독한향 때문에 눈을 찌푸리십니다...
그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는 여자사람..추녀라해도 되겠죠???
에휴...
폰으로 긴글 쓰려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그럼 남은 시간은 irc에서ㅎㅎ
도착해서 뵙겠습니다!!! :)
무쌍
[Lv: 8 / 명성: 618 / 전투력: 318] 11-05-04 20:08
갈때 뒷모습은 괜춘했는데.... 앗!
올때 앞모습을 보니.... 어~
라고 보통 하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방사능
[Lv: 109 / 명성: 629 / 전투력: 3689] 11-05-04 20:31
보지 않으셨음 향기로운 매니큐어 냄새를 맡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ㅠㅠ
심생칙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
심멸칙촉루불이(心滅則觸縷不二)
마음이 일어나면 여러가지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없어지면 해골과 바가지가 둘이 아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라파엘
[Lv: 80 / 명성: 755 / 전투력: 2120] 11-05-04 20:36
재수 옴붙은듯-_-;;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cicada
[Lv: 78 / 명성: 716 / 전투력: 1452] 11-05-04 20:46
이뻣으면 메니큐어 냄세도 좋게 느끼셧을듯 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청아사랑
[Lv: 9 / 명성: 611 / 전투력: 467] 11-05-04 21:20
남자는 착한여자를 좋아하지요..
그런데.. 여자는 이쁘면 착한겁니다.. 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1-05-04 22:21
ㅎㅎㅎ 교양없는 추녀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5-04 23:57
헐....
아마 이뻤으면 매니큐어 냄새도 좋았을듯...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싱크
[Lv: 715 / 명성: 702 / 전투력: 9128] 11-05-05 00:15
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5-05 06:18
대단하십니다 ㅠㅠ 에고 나무님 볼기회를 놓쳤네요 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5-05 10:07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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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앞모습을 보니.... 어~
라고 보통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