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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1주일 정도 된 듯 합니다.
처음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액상이 급격한 속도로 줄어드는 가운데 액상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품 액상을 구입해서 쓰자니 그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30ml 하나에 37.000원)
그렇다고 남들처럼 만들어 쓰자고 하니 무턱대고 덤벼보자니 겁도 나구요.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액상 어떻게 공급하시나요?? 전담 초보에게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처음엔 무니코틴으로 독하게 시작한다고 떠벌렸는데 이틀지나고 나니까 미치겠더군요 ㅎㅎ 그래서 데캉액상 24mg/ml을사서 vg/pg랑 50:50으로 섞어 12mg/ml으로 2배 뻥튀기해서 피웁니다. (최저 3mg/ml 까지 내려봤는데 너무 밋밋하더군요..) -연초랑 흡수율이 틀리기 때문에 절대 비교는 안된답니다.-
외국에 주문하실 자신이없거나(세금폭탄 때문에) 자작이 걱정되시면 사서 피우시는게 최고입니다.
저처럼 니코틴 비율 높은거로 사서(니코틴 비율이랑 상관없이 가격이 같으니까요..) vg/pg랑 섞어 니코틴 비율도 낮추고 양도 뻥튀기 해서 쓰시는것도 때론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뻥튀기하면 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주에 외국에 주문해볼참입니다.
그나저나 니코틴 원액을 구하면 자작을 해볼셈인데. 니코틴 원액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무니코틴 액상은 자작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맛을 내는중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