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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애들 엄마와 아이들 셋 모두
처가에 내려다 주고는 일요일에 상경을 했습니다
1박 2일간의 운전 9시간 대략 800km ;;
예전같지 않은 썩어가는 몸뚱아리로 캐 피곤 모드...
아이들이 있다면 악착같이 밥도해서 먹인다고
이래 저래 저도 굶지 않고 생활하겠지만
혼자 있으며 집에 눈 붙이러 쉬러 들리다?? 보니
그게 마음 처럼 쉽지 않네요
눈떠서 핸드폰의 시계 날자를 보고서야 상기된
오늘은 바로 결혼기념일이었던 것 입니다
사진을 보니 오그라 들지만 ;;
그래도 결혼기념일인데 식솔들과 떨어져 있으니
쓸쓸하고 허전하고 뭐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