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se 입니다.
3일전 토요일이었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밤새 몇시간 못자고.... 일어나자마자 욕실에 샤워하는데..
비누가 미끄덩 해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주우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드득!'
소리와함께 담부터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3일째 누워 있습니다. (누워 있는 제 허리에 올라타는 쭈글이가 밉습니다)
병원에서는 한 이틀 경과를 보고 차도가 없으면 연골파열 가능성으로
mri 를 찍어보자는데 일단 엑스레이상에는 문제가 없답니다.
정신없이 바쁘다 오히려 좀 쉬어보자 싶은데... 하루종일 울리는 업무관계전화 그게 제일 짜증스럽군요.
쩝 정말 허리는 튼튼 했었는데 그리고 요즘 골프다 루어 낚시다 해서 많이 다니고 건강했는데...
모를일이군요,
'허리는 다쳐봐야 아는거 같습니다'
다들 허리조심하세요 ㅎㅎ ㅎ 특히 우리 갑님들 응님?
후유증 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