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임재범이라는 가수를 잘 몰랐다가
어제 나가수에서 보고 ... 감탄했습니다. 잘 부르네요.
오늘 급한 일 끝내고 오후에 유튜브를 찾았습니다.
임재범씨 노래가 많이 올라와있지는 않더군요.
모든 노래가 내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니어서,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아들었습니다.
보통 다른 가수는 CD 앨범 작업된 것이 더 듣기 좋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사람은 라이브 노래가 더 좋네요.
'너를 위해'를 '송애'라는 제목으로 처음 불렀던 에스더의 노래도 듣고,
부활 노래도 듣고, 박완규, 김재기 등 역대 부활의 보컬들의 노래도 따로 찾아서 듣고 ...
오늘 오후에 3-4시간 동안 오래간만에 귀가 호강했습니다.
나름 보람있는 날이었는데, 그때문에 또 밀린 일에 신경이 쓰여서...
에잇.. 어떻게 땜빵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