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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 점은 최전성기인 30대에 목소리보다는 힘이 좀 딸리는거 같았다는 정도이지만 노래를 감상하는데는 전혀 아쉬움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반가웠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신대철이 어쩌면 리더로서 보컬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는 약간은 힘들 관계인 자신의 고등학교 선배(알고보니 동문이군요... 근데 나이는 많이 형이라고 합니다.)를 그것도 그때까지는 정말 다듬어지지 않았던 임재범을 보컬로 기용한 것을 보면 그때부터 정말 포스가 엄청났을 거라고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