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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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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9 19:19
거북이 '빙고'가사..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청아사랑
조회 : 456  

거북이가 데뷔한지 10년째라고 하네요.. 이번에 故터틀맨 대신 남자멤버 영입하고 활동한다고 하던데..

거북이의 히트곡중 '빙고'아시죠..? 왜 이노래 제목이 '빙고'였을까.. 기사중 답글을 보고 알았답니다..

 

고 터틀맨씨가 작사한 <빙고> 가사

<터>질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내가 있는 이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윈 생각 한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북)>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가사 첫 글자에 거북이 멤버 이름(터틀맨, 지이, 금비) 그리고 '거북이'의 첫 글자를 넣었음.

 

진짜 빙고네요~ 거북이 노래 참 좋아하고 노래방에서도 즐겨 불렀는데.. 오늘 다시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분유값5원 [Lv: 138 / 명성: 752 / 전투력: 3033] 11-04-29 19:23
 
빙고 노래 좋죠...
거북이 초창기 여성보컬분...기억나는군요...
솔로앨범도 발매하신것 같던데...지금은 뭐하시는지...
AF™ [Lv: 72 / 명성: 656 / 전투력: 2505] 11-04-29 19:31
 
거북이 음악이 참 좋았는데... 안타깝네요...
aQer [Lv: 270 / 명성: 687 / 전투력: 2395] 11-04-29 19:37
 
예전에 정글이란 언더그라운드 음원 공유싸이트에서 거북이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데뷔전)
랩도 정말 맛깔나게 잘하죠 ㅎㅎ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4-29 19:53
 
쉽고 친숙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며 싸구려 사랑노래따위가 아니라 음악으로써 대중과 소통할 줄 아는 몇 안되는 가수였습니다. 정말 대중가요에서 안타까운 인물의 요절이었는데, 이런 인물의 후속으로 들어간다는게 얼마나 큰부담일지...
쪽빛나래 [Lv: 37 / 명성: 631 / 전투력: 3162] 11-04-29 19:55
 
진짜 빙고네요...이런게 가사쓰려고해도 어렵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4-29 19:58
 
오오!! 이런사실이!!!

거북이 컴백 언능 보고싶네요~
나무 [Lv: 1318 / 명성: 626 / 전투력: 7030] 11-04-29 20:06
 
거북이 정말 좋아했었는데 ㅠㅠ
도은파파 [Lv: 292 / 명성: 686 / 전투력: 5464] 11-04-29 20:36
 
좋아하는 노래였습니다.
다시한번 듣고싶네요.
ㅜㅜ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4-29 21:18
 
오옷..이런 사실이...

터틀맨 ㅠㅠ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4-29 21:37
 
저도 처음에 거북이란 가수를 처음 알고서는 정말 신나고 흥겨운 노래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사계라는 노래를 듣고 정말 좋아 하게 되었죠.
터틀맨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슬펐었습니다.
2008년 4월 3일날 돌아가셨죠.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tal [Lv: 475 / 명성: 633 / 전투력: 3658] 11-04-29 21:55
 
터틀맨 돌아와 ㅠㅠ
rain4s [Lv: 1 / 명성: 631 / 전투력: 352] 11-04-29 22:32
 
몰랐던 사실이군요~
참 안타까운 일이었죠...ㅠㅠ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4-29 22:45
 
아,, 거북이,,,,또보고싶네요.
클우드 [Lv: 13 / 명성: 685 / 전투력: 451] 11-04-30 01:45
 
터틀맨.. 천재라는 기사가 떳던데..저 이유였나 보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했기에 빠른 이별이 아쉬웠는데..
다시금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1-04-30 02:42
 
거북이... 참 안타까워요...
비애후 [Lv: 8 / 명성: 708 / 전투력: 107] 11-04-30 08:50
 
저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ㅡㅡ;

고인이 되서 너무나 아쉬운 분이네요 ....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1-04-30 10:56
 
안타깝습니다
몰랐더 사실을...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5-01 12:04
 
아까운 인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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