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여자친구와 1년되는 날 외부로 출장을 다녀오는 바람에...
여자친구가 심하게 삐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달래줄 심산으로 몰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방첨 신청했는데 당첨되서,
방금 좌석배치까지 완료하였네요.
5시부터 좌석배치라 알람 맞춰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버튼이 있을 줄 알고 마구 찾았지만...좌석배정 버튼이 없더라구요...
한 2분여를 그렇게 멍때리면서 소모하다가...
해당 날짜를 클릭하면 좌석배정 버튼이 생긴다는걸 알고...그제야 좌석 배정 받았더니...
앞쪽은 이미 만석....ㅠ
작년 패넌트레이스 예매 실패 이후 이렇게 씁쓸한 기분이드는건 첨이네요...ㅠ
그래도 가서 볼 수는 있는 거니까...기뻐해야겠죠?
이런거 처음가보는거라 막 설레고 그러네요...ㅎ
혹, otd 회원분들중에서 5월3일에 방청하러가시는 분들 계신지요?
보고와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방청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