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청제로를 구했네요.... 제로하우징 특유의 미친 통울림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통울림이 전혀 없네요. 제작하신분이 완충제 깔아주시고 공들여주신 모양입니다...
감사드리며 정말 기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감은 알프스 축은 제 손에 안맞는다는 것....
알청 특유의 쫀득거림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만 역시 키압이 또 걸리네요.
알프스 축은 키압만 빼면 정말 제 손에 딱인것 같은데, 키압때문에 참 머시기 합니다.
이로써 알프스 등정은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알청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알프스엔 손대지 말아야겠네요..
제겐 그저 체리 갈축이 최곤것 같습니다. 손이 막손이라 그런가요 ^^
하지만 이 쫀득거림과 기분좋은 키감은 키압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쭉 사용해 봐야겠네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