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짬이 나서,
더치트 기판에 스위치를 꼽아 보기만 했습니다.
같이 공제했던 백축...
이넘은 약간 뻑뻑한 감이 있긴 하지만 몇번 결합을 해 보니 그런대로 수월하게 체결이 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확보해 놓았던 구형갈축...
이넘은 뻑뻑한 감이 상당히 있네요... ㅡㅡㅋ
이런경우 여러 고수님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동그란 줄로 조금씩 갈아놓고 체결을 하려나요...?
다이오드도 머문님 팁을 참고삼아 기판 뒷쪽에 미리 심어두려 하는데 이것도 꽤 만만챦은 작업이 될것 같고...
구형갈축은 예전에 윤활까지 해서 신형 다이오드로 심어 놓았는데 이걸 사용할지 아님 공제한 백축을 사용할지...
스프링도 백축기본 스프링을 사용할지, 예전 푸르지오님 55Ti를 사용할지...
케이블은 검정꼬인줄을 사용할지 3000추출 흰색 일자줄을 사용할지...
끄응~~~ 공제 받아 놓고도 고민은 계속 됩니다요... ㅡㅡ;;;;
* 꼬리 : 주섬주섬 키보드 공구들 챙기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던 마눌신님 왈~
"시간도 없다면서 왠 키보드질이야... ㅡㅡ^" 찌릿~
"아니 머... 어쩌고 저쩌고.... 왈왈~" 깨갱~
2. 스위치를 기판에 체결
3. 기판 뒷면에 모나미 볼펜 기둥을 대고 고무망치로 통통통~
이도 저도 없으면 골무 하나 사서 빡씨게 누르면서 땜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판에 헐겁게 채결하면 마제됩니다... 갈아내지 마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특별히 가벼운 걸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순정 스프링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분감이 강한 백축은 55 스프링이면 엔터나 기타 스테빌 들어간 키가 들어가서 잘 안올라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