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다고 비싼것들 지른건 아니구요, 필요해서...
우선 우스비 라이트... 밤에 키보드 때문에 불키기 뭐해서....싼걸로....근데 안꺼져요...ㅜ.ㅜ;;
책 라이트... 밤에 애 재울때 스맛폰이나 아이팟등을 사용하는데, 아이가 안자고 자꾸봐서, 책으로 바꿀려구요.
그리고 우스비 늘리는거, 7개짜리.... 전원연결 버젼으로 해서 컴이 꺼져 있어도 충전용으로 사용할수 있게 하려구요....
돈 많이 안들어가고 샀더니 기분이 좀 좋네요.
아! 그리고 오늘 아트릭스인가 뭔가 하는 전화기 봤구요, 그거에 끼워지는 넷북같은 독 봤습니다.
둘다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전화기는 느리구요, 화면 작습니다. 뭐 화면 작은거는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럼 좀 이쁘기라도 하던가... 화질 정말 맘에 안듭니다.
그리고 넷북같은 독.... 정말 맘에 안듭니다. 화면 작구요, 키보드 키감이 정말 눈물이 납니다.
키감을 떠나서도, 쳐졌는지 아닌지 확인도 안될만큼.. 어떻게 설명을 드리고 싶을수도 없을만큼 키보드 후집니다.
손으로 쳐 보는데 막 욕이 나와요... 그것도 쌍욕이.....
하나 아이디어 라면 전화기에서 넷북으로 인터넷을 편하게 쓸수 있겠다 라는거 빼면...ㅜ.ㅜ;;
뭐 어차피 4G 아니어서 인터넷 정말 느릴꺼구요, 그럴바에는 다른 스맛폰 하고 해킹해서 테더링 하게 만들어서 넷북 쓰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미국에 오프라인 큰 체인매장에 Steelseries 흑축과 레이저의 청축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미국의 사용자들 중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는 사람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싼거 중고 있으면 사놓아야 겠네요... 이베이에 팔아 먹어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