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열흘 동안 옆동네와 이곳에 관련된 거의 모든 리뷰를 검색해 본것 같습니다..ㅠㅠ
손끝에 즐거움을 주자고 시작한 일이 주객이 전도되어 요즘은 타건하는 시간 보다 검색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ㅠㅠ
일단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며칠전 최고의 키캡이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올렸는데,,
종합하면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키캡은
1순위 두꺼운 승화
2순위 두꺼운 레이저
3순위 두꺼운 이색사출과 돌치 오리지날,
이었습니다..
사실 두꺼운 레이저가 2순위라것이 신기하긴 했는데..
두꺼운 승화와 두꺼운 레이저의 재질은 같이 pbt라는 사실을 알고선 이해가 되더군요..
(이색과 돌치는 abs 재질)
사실 키감은 인쇄방식보다는 재질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몇몇 회원님들의 글에서도 인쇄방식 보다는 키캡의 재질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도 있었구요..
전 토프레사의 키감을 좋아하는데
이게 승화라서 그런건지 아님 pbt라서 그런건지 아님 승화에 pbt라서 그런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덕키사의 pbt 키캡은 토르레사의 키캄과는 너무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55000원이 너무 아깝습니다..
굳이 이정도 키감을 위해서 55000원 투자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인쇄 방식때문인지 아님 키캡의 두께 때문인지가 넘 궁금합니다..-_-;;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랙을 좋아하는데
승화는 블랙이 없더군요..ㅠㅠ
여기서 절망을 했습니다..ㅠㅠ
헌데 두꺼운 레이저는 블랙이 있는것 같아서 우선은 두꺼운 레이저 블랙을 가지고 시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며칠전 두꺼운 승화를 놓쳤는데,,두고 두고 한이 되는것 같습니다..ㅠㅠ
두꺼운 레이저블랙과 두꺼운 승화를 같이 타건하면서 비교하면 장담점을 알기가 참 쉬울 것 같은데,,
뭐~개인적으로는 블랙을 선호해서 두꺼운 승화는 구한다고 해도 바로 교환품으로 올려놓을 생각이지만,,
모두가 최고라고 하는 그 승화의 키감이 어떤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야밤에 키보드 공부하면서 생각난게 있어서 글적는다는게 알맹이는 없는 뻘글이 되었네요..ㅠㅠ
일단은 두꺼운 레이저를 구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두꺼운 레이저가 오면 간단한 키감과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헌데 두꺼운 레이저 블랙은 흔한 건가요?
나름 구한다고 고생도 많이 하고,,
중국에 있는 제 지인이 더 고생을 했지만,,
참 요즘 중국에 로이터 구형이랑 점돌기가 씨가 말랐다고 합니다.
불과 열흘 사이에 그런거라고 하는데,,
키보드 딜러들도 무슨일인가 의아해 해서 제 지인한데 왜 그렇게 갑자기 이 물건을 찾는사람이 많냐고
물어 보더랍니다..ㅋㅋ
전 십중팔구 otd 횐님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더치트의 힘이죠..ㅋㅋ)
키보드 딜러마다 점돌기와 로이터 구형 선주문이 밀려있다고 합니다..ㅋㅋ
otd 횐님들의 파워가 대륙에까지 미친다고 생각하니 재밌네요.ㅋㅋ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
모든 횐님들 좋은 밤 되시고,,
항상 즐거운 타건하십시요.^^
한 2~3년 전까지만해도 G80-3491 신품 판매가 되었으니까요.
단, 윈키 모델이라서 윈키리스는 상대적으로 드물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