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심각한가봅니다.
글을 올리고 나서 잊어버려요...... 그러니까 어떤 식이냐면..
라이터를 찾아 거실로 나옵니다.
그 거실 여기저기를 뒤지다 옛날에 떨궈놓고 잊어먹고 있던 만화책을 발견합니다.
어? 이거 아직도 반납 안됐어? ㅎㄷㄷ
그리고 그 만화책을 보며 들어옵니다.
음..... 라이터는?
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목이말라 물을 마십니다. 물도 쫙 빼주고 다시 들어옵니다.
음...... 라이터는.....?
음.......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제가 지금 컴퓨터를 켜고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그걸 잊어먹었다는거에요.
뭘 하려고 했었지........
BGM은 녹색전차 해모수입니다. 이노래가 참 좋았죠 ^^ 어렸을적 이노래 들으면서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먹다남은 단무지가 제 짜장면 안에 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