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길들이느라고 시간 날때마다 밟았는데, 이제는 이거 아니면 쓰기 싫어져서, 발에 호강 시키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점점 서걱서걱이 없어져 간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요즘 다른 키보드를 보고 있습니다.....
첩 들이는 느낌이랄까.... 본다는것 만으로도 미안하지만, 그래도 짜릿합니다....ㅋㅋㅋ....
우선 저에게는 미스코리아 같은 해피 프로 2....
언제나 보면서 우와~ 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먼 그대랄까요???...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갈축...
아무거나 갈축......
청축 봤고, 흑축 만져봤고... 갈축만 못 만져 봤는데, 요즘 자꾸 만져보고 싶네요.
갈축은 뭐랄까... 좀 싼 버젼도 있고 하니... 옆집 누나급???...
이쁘긴 한데, 뭔가 좀 모자라고, 내가 찔러봐도 될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
4100은 마누라 같아요.
아무때나 쓸수 있고, 그냥 손만 올려놓고 있어도 되고, 어디에 뭐가 달렸는지 눈감고도 알수 있고...
하지만, 절대로 길은 안드는.... 그냥 제가 변하는게 더 쉬운... 그런느낌???....
에효....
이러면서 키보드 숫자가 늘어나는 거겠죠??....
Leopold 갈축 어디서 안파나???....
전 아직도 서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