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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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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6 09:32
이사 할 생각을 하니걱정부터 앞섭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울림소리
조회 : 456  


일단 짤방부터 올리고..


이번에 회사에 합격하게 되어서 대전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해야 합니다. 그동안 학생이다 뭐다 그냥 농땡이만 피웠는데 이제 진짜 사회인이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주 금,토 에 집 보러 수원에 가볼 생각입니다. 아내랑 저랑 그리고 곧 태어날 아이까지 해서 3식구가 살만한 집을 구해야 하는데 과연 잘 구해질지 걱정이앞섭니다.

네이버 같은곳에서 찾아본 가격은 정말 있는돈 없는돈 싹싹 긁어모아도 될까말까한 돈이더군요. ;; 되도록 전세에 아파트쪽으로 구하고 싶은데23평 아파트는 거의 1억 6천~9천, 좀 떨어진 지역에 가야 1억 3천~5천 정도. 

대출 받지 않고는 힘든 금액입니다. ㅜ.ㅜ

아무튼, 그동안 금전적인 것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막상 목돈이 나갈 일이 생기니 가슴이 답답해져오고 그러네요. ;; 예전같이 혼자였다면 아무 걱정없이 어느 집에라도 지내도 상관없긴한데 이젠 가족이 있다보니...


아무튼 그렇다구요... ㅜ.ㅜ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1-04-26 09:37
 
아무래도 미혼일 때와는 다르시겠죠^^
처음 집 구하려고 나설 때가 힘들지,
자꾸 알아보다 보면 길이 보이더군요
찬찬히 구해보시면
딱 맞는 집을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ㅎㅎ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09:54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제 산달이 얼마 안남아서 급하게 구해야 해서 더 걱정입니다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04-26 09:38
 
이제 본격 시작이시군요. 좋은 집주인 만나서 맘 편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09:54
 
네 좋은 분 만나서 2년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h2cl [Lv: 9 / 명성: 611 / 전투력: 386] 11-04-26 09:40
 
수원이면 대기업인가요?
우선 축하드리구요
좆ㅎ은집 구하시면 좋겠네요~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09:55
 
감사합니다. ^^ 어찌 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좋은 집 구해졌으면 좋겠어요 ㅜ.ㅜ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4-26 09:42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09:55
 
감사합니다. 아잣!
호기심떡국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03] 11-04-26 09:43
 
화이팅입니다!!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09:55
 
넵! 감사합니다 ^^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4-26 10:12
 
1년에 이사..3번해 봤는데.. 죽겠네요!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10:13
 
대단하십니다. 3번씩이나.. ;;;
SIMBA™ [Lv: 2 / 명성: 654 / 전투력: 648] 11-04-26 10:36
 
화이팅입니다!
longgoodbye [Lv: 2 / 명성: 621 / 전투력: 102] 11-04-26 10:59
 
1년에 3번씩이나 대단하십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4-26 11:10
 
홧팅입니다.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4-26 11:44
 
에잇....전세가격이 미쳤어요 ㅠㅠ

수원이면 저랑은 가까운 곳으로 오시는군요~.~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11:50
 
반갑습니다. ^^ 굽신굽신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1-04-26 11:53
 
수원에 입성을 축하합니다.
회사가 수원이시면 이사할 집으로는 아래의 지역을 살펴보시기를.
일단은 영통, 영덕/흥덕, 조금 멀리는 동탄.
수원 정도면 저희 동네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입니다.
용인 민속촌 쪽 입니다. 저렴하고 공기가 좋다고합니다.
알러지 있는 아이, 학교 때문에 영통으로 이사갔다가
되돌아 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14:26
 
유무님 감사합니다.

일단 저희도 영통과 병점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영통에 벽적골 롯데가 괜찮다는데 알러지 생각을 못했네요. 공기가 그나마 괜찮은 곳을 고르는게 나아보입니다. 어디로 가든 통근버스는 있는것 같아서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푸른용 [Lv: 78 / 명성: 734 / 전투력: 4443] 11-04-26 12:15
 
급하실 수록 꼼꼼히 챙겨보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주변이면 알아보시기 편하실 텐데...
현재 거주지와는 떨어져 있다보니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아가가 곧 태어난다고 하니 가능하면 5-7년 정도된 깨끗한 아파트가 구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고 하니까 직장도 좋은 곳으로, 새생명도 태어날 예정이고.
집도 좋은 집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14:27
 
네 주변이 아니라 참 고민이 많습니다. 자주자주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4-26 12:44
 
좋은집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4-26 14:27
 
네 노력해서 좋은집 구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4-26 18:10
 
새로운 동네라 하더라도 사람사는 곳은 다 같습니다. 집만 아이에게 맞는 곳으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수원팀과 뵈실 수 있겠군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1-04-26 19:09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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