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방부터 올리고..
이번에 회사에 합격하게 되어서 대전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해야 합니다. 그동안 학생이다 뭐다 그냥 농땡이만 피웠는데 이제 진짜 사회인이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주 금,토 에 집 보러 수원에 가볼 생각입니다. 아내랑 저랑 그리고 곧 태어날 아이까지 해서 3식구가 살만한 집을 구해야 하는데 과연 잘 구해질지 걱정이앞섭니다.
네이버 같은곳에서 찾아본 가격은 정말 있는돈 없는돈 싹싹 긁어모아도 될까말까한 돈이더군요. ;; 되도록 전세에 아파트쪽으로 구하고 싶은데23평 아파트는 거의 1억 6천~9천, 좀 떨어진 지역에 가야 1억 3천~5천 정도.
대출 받지 않고는 힘든 금액입니다. ㅜ.ㅜ
아무튼, 그동안 금전적인 것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막상 목돈이 나갈 일이 생기니 가슴이 답답해져오고 그러네요. ;; 예전같이 혼자였다면 아무 걱정없이 어느 집에라도 지내도 상관없긴한데 이젠 가족이 있다보니...
아무튼 그렇다구요... ㅜ.ㅜ
처음 집 구하려고 나설 때가 힘들지,
자꾸 알아보다 보면 길이 보이더군요
찬찬히 구해보시면
딱 맞는 집을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