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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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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3 16:37
두번째 해보는 소자땜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올드보이
조회 : 456  

왕초보 올드보이입니다.^^*
이번엔 네오님께서 분양해주신 356n mk2 풀보강 흑축에 도전합니다.

훈훈한 OTD 선배님들께서 구하기 힘든 흑축과 스테빌 철심을 무료로 하사해주셨습니다.

vital님 디씨님 감사합니다.

스위치랑 스테빌이 주초에 도착하니 미리 준비를 해놓고 주중에 틈틈이 해야 시간이 될듯해서 오늘 소자땜을 했습니다.

찬물로 세수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임했습니다.^^


이전에 마티님께서 mk2 간이보강 분양해주실때 받은 소자셋트 입니다. 다이오드는 디솔더 갈축에서 뽑았습니다.

배율이 높지않으나 시력이 좋지않은 제겐 확대경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중고 구입한 936esd를을 두번째 써보는데 결과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납의 양이 많아서 소자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온도 250도 실납 1.2파이 사용했습니다. 소자가 아주 작다보니 칼팁도 무디고 납도 좀더 작은걸 써야되나 봅니다. 올라탄 납을 적당히 찍어내고 싶으나 꾹꾹 참고있습니다. 건드려서 일 칠까봐..ㅠㅠ



삼류호구님께서 제작해주신 몰렉스케이블 연결하고 led 꼽고 좌측에 보이는 스위치 분해도구로 쇼트.. 키테스트에서 키 정상동작 led불 들어오는것 까지 확인했습니다.



vital님 하사품 흑축 도착하면 첫 윤활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윤활유의 좌표는 또 어딘지 왕초보의 갈길은 멀고도 먼가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삼류호구 [Lv: 78 / 명성: 645 / 전투력: 1432] 11-04-23 16:47
 
역시..땜의 수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제가한건 너무 지저분한대...완벽할정도로 깔끔합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6:55
 
워---! 고수님들께서 보시고 비웃으십니다.
땜은 역시 음주땜이랴야 흔들림 없이 잘나오는데 멀쩡한 정신에 하다보니 엉망입니다.
CowgirlED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2464] 11-04-23 17:01
 
취권도 아니고 취땜을 하신다니... ㅎㅎ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7:07
 
두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손이 흔들림 없다는것과 과감해 진다는것, 그러나 결과는 보장을 못한다는 결정적 단점이 있겠습니다.ㅎㅎ
vital [Lv: 475 / 명성: 633 / 전투력: 3658] 11-04-23 17:09
 
'하사'라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저 송구할 따름 입니다.

저 확대경은 노안이^^;; 찾아온 저도 하나 장만 해야 겠습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7:17
 
감사합니다^^* 저도 노안이 온게 수년 넘었습니다.
확대경은 제가 평소에 작업하면서 사용하는것인데 원래 태두리쪽에 미니 써크라인 형광등이 있어서 조명을 겸하는 물건입니다.
지금은 고장나서 확대경 기능만 하고있죠.
사각형 형태의 돋보기 좌우에 삼파장 스틱 조명이 내장된 확대경이 있던데 그게 괜찮아 보였습니다.
형광등은 아무래도 눈의 피로가 쉽게 온다고 합니다.
User [Lv: 37 / 명성: 640 / 전투력: 1970] 11-04-23 17:17
 
음..액체 플럭스 쓰시나봅니다? ㅎㅎ 깔끔하네요.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7:24
 
감사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그게 뭔지 잘 모릅니다.ㅠㅠ
노란색 납작한 캔에 BURNLEY 라고 쓰여진거 슬슬 찍어서 땜합니다.
땜한다음 라이타기름? 면봉에 적셔서 닦아내고 끝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땜후 처리가 항상 궁금합니다.
에테르 [Lv: 43 / 명성: 651 / 전투력: 2363] 11-04-23 17:19
 
아휴... 저도 소자땜 연습 좀 해야 하는데... ㅠ.ㅠ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7:33
 
어디서 본건데 소자가 땜될 자리의 "동박에 먼저 소량의 납을 얇게" 바르고 그다음 소자를 올려놓고 가볍게 누르면서 1차 지진다음
납을 좀더 뭍혀서 마무리 하는거라는데 전 뭐 제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고있습니다.
얇게 바른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아무튼 오늘은 그냥 막 지졌네요.ㅠㅠ 일단 동작은 잘하니 다행입니다.
나무 [Lv: 1318 / 명성: 626 / 전투력: 7030] 11-04-23 17:51
 
우헛.... 멋진솝씨입니답 ^^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8:44
 
왜들 이러십니까?!ㅠㅠ 냉납이 안나오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방사능 [Lv: 109 / 명성: 629 / 전투력: 3689] 11-04-23 18:10
 
뭔가..베테랑 느낌이 물씬 납니다.;ㅁ;!!b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18:46
 
3Gs가 오늘따라 미쳤나봅니다.
그러니까 다 사진빨입니다.^^;
시골영감 [Lv: 4056 / 명성: 722 / 전투력: 15282] 11-04-23 18:58
 
고수의 손길을 느끼고 갑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0:19
 
헉..! 고수님들의 지적이 필요한 시점이옵니다.^^
기마루 [Lv: 16 / 명성: 710 / 전투력: 806] 11-04-23 19:11
 
납땜 깨끗하게 잘 하신것 같네요.
실력이 부럽습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0:21
 
다음엔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1-04-23 21:59
 
땜실력이 대단하세욤..
전 언제 그 경지에..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요.. ^^*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2:25
 
에고.. 감사합니다만, 좀 뻘쭘해지네요.. 알고있는 정석도 지키지 않고 한거라서요.
소자가 워낙 작다보니 핀셋 보다는 유연성이 있는 면봉을 확대경으로 볼때 방해 안될정도로 깍아서
그 면봉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그냥 지져준것 뿐입니다.
컨트롤러 땜도 정석은 핀과 동박을 인두로 가열하고 납을 주입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인두에 납을 뭍혀서 납이 핀을 감싸는 정도에서 빠르게 떼어주는 정도가 실제는 땜이 잘 나옵니다. 이번에는 나름 정석대로 해본다는 것이 결과는 별로네요.
고수분들은 보시겠지만 컨트롤러 땜은 30점도 안나오는 겁니다.
다음엔 좀더 잘해보겠습니다.^^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4-23 22:01
 
워우....이게 3gs 맞나여?ㅋㅋ

저는 손이 저주인가 보군요 ㅠㅠ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2:41
 
맞습니다.
포커스나 노출도 얼마든지 선택 가능합니다.
메타 데이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Gs 맞구요, 제 경우 스르 24-70usm을 들이댈 일이 별로 없네요.
카메라는 그저 도구에 불과할뿐이죠.^^*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1-04-23 22:39
 
대단하십니다.

완료된 후의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2:57
 
방랑자에게 완성을 기대하시네요.ㅎㅎ
훈훈한 OTD 선배님들 덕에 흑축에 도전해보는 영광을 얻은것뿐입니다.
도전에 대한 위로의 말씀으로 알아듣겠습니다.
vital님과 디씨님께 감사의 보고를 드린다는 것이 영 딴데로 흐르는듯 합니다.ㅠㅠ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4-23 23:13
 
와~~~ 실력 부럽습니다 ㅠㅠ

2탄도 올려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3:27
 
이런..ㅋㅋ 1800흑축을 잠깐 두드려 본적이 있긴한데요..ㅠㅠ
그땐 무보강이라 그런지 오프에서 반발력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었던것 같아요.

2탄을 원하시면 스페셜 리스트인 DJ몽키님께서 스위치 윤활액좀 구해주세요.^^ 굽신굽신^&^;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4-23 23:20
 
와 스테빌 구하셨군요. 언제봐도 제겐 저 맷블랙만큼 아름다운 기판은 없는듯 합니다.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3 23:39
 
넵.. 디씨님께서 구제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ㅎ
저 역시 맷불랙에 매료되어 삼가 시중?의 더치트를 포기한 케이스 입니다.
솔더링 이후에 땜으로 인한 얼룩이 본연의 무광으로 완벽복귀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을텐데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맷블랙에 황금빛 동박은 형언불가의 경지가 아닌가 합니다.^^;
수수 [Lv: 25 / 명성: 671 / 전투력: 281] 11-04-24 00:17
 
납이 많이 묻은곳은 흡착심지로 살짝 묻혀내면 깔끔해 지던데요...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4 09:17
 
감사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0.6미리 짜리가 있네요.
스위치 작업할때 정리좀 해봐야겠습니다.
펜만 [Lv: 0 / 명성: 638 / 전투력: 19] 11-04-24 05:59
 
멋지네요;
올드보이 [Lv: 29 / 명성: 711 / 전투력: 1380] 11-04-24 09:18
 
감사합니다^^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4-25 08:35
 
멋진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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