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올드보이입니다.^^*
이번엔 네오님께서 분양해주신 356n mk2 풀보강 흑축에 도전합니다.
훈훈한 OTD 선배님들께서 구하기 힘든 흑축과 스테빌 철심을 무료로 하사해주셨습니다.
vital님 디씨님 감사합니다.
스위치랑 스테빌이 주초에 도착하니 미리 준비를 해놓고 주중에 틈틈이 해야 시간이 될듯해서 오늘 소자땜을 했습니다.
찬물로 세수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임했습니다.^^
이전에 마티님께서 mk2 간이보강 분양해주실때 받은 소자셋트 입니다. 다이오드는 디솔더 갈축에서 뽑았습니다.
배율이 높지않으나 시력이 좋지않은 제겐 확대경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중고 구입한 936esd를을 두번째 써보는데 결과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납의 양이 많아서 소자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온도 250도 실납 1.2파이 사용했습니다. 소자가 아주 작다보니 칼팁도 무디고 납도 좀더 작은걸 써야되나 봅니다. 올라탄 납을 적당히 찍어내고 싶으나 꾹꾹 참고있습니다. 건드려서 일 칠까봐..ㅠㅠ
삼류호구님께서 제작해주신 몰렉스케이블 연결하고 led 꼽고 좌측에 보이는 스위치 분해도구로 쇼트.. 키테스트에서 키 정상동작 led불 들어오는것 까지 확인했습니다.
vital님 하사품 흑축 도착하면 첫 윤활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윤활유의 좌표는 또 어딘지 왕초보의 갈길은 멀고도 먼가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