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벙개 후에 짜장 먹으며 베이론님과 말한 그 드라마입니다. 알고보니 kbs 드라마 스페셜이 단막극이 아닌 4연작으로 바뀌었더군요.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청율이 아닌 감독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들 또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뛰어난 연기를 펼쳐주며... 무엇보다도 스타급이 아닌 진국 배우들, 실력있는 신인들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현재 진행중인건 헤어쇼라는 트렌디 소재입니다. 다만 요즘 트렌디와는 달리 재벌가도 없고, 출생의 비밀따윈 더더욱 없어서 좋네요.
알천랑으로 유명한 이승효입니다. JSA 출신, 요즘배우답지 않은 다져진 발성에 홀홀단신 배우란 직업에 도전한 스토리까지... 여러모로 호감이 가는, 주목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한 성질 하는 실력파 헤어디자이너로 열연합니다. 예의 그 힘찬 발성과 강한 캐릭터 성격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요즘 성질 더러운 캐릭터는 죄다 츤데레네요. EE!!
뮤뱅 MC 현우도 나오고,
이승효와 함께 전우의 막내로 등장했던 안용준도 다시 보는군요.
자 여기까지는 활성 여성회원 3분을 위한 시간이었구요,
SHOWTIME!!
백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