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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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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0 14:25
프로포즈..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스타도리
조회 : 456  

조언 구합니다.;

어려운 살림에 반지는 어떻게 구해질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추천하는 방법?좀 얘기해주세요.

아니면 도와주실분도 대 환영입니다.

 

 

그리고 이분입니다. ㅎㅎ

소심해서 큰 사진은 나중에.

이 사진 보고 와 예쁘다 라고 오해하시면 곤란합니다.

사진은 어디까지나 사진일뿐이고, 게다가 사이즈도 작아서.ㅎ

 

 

 


 

 

 


댕글댕글파파 [Lv: 3 / 명성: 610 / 전투력: 143] 11-04-20 14:26
 
와 예쁘시네요.
오타 [Lv: 251 / 명성: 697 / 전투력: 3164] 11-04-20 14:26
 
킵오드 팔면 좋은 반지 구할텐데...ㅋㅋㅋ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4-20 14:27
 
안그래도 키보드 구하려고 장터 기웃거리다가,
결국 반지 때문에 포기햇습니다.ㅠ.ㅠ
시골영감 [Lv: 4056 / 명성: 722 / 전투력: 15282] 11-04-20 14:26
 
와 예쁘다!

..마음(진심)이 담겨 있는가..가 관건인듯 합니다.
그럼 굿럭^^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4-20 14:27
 
예물은 가족살림의 근간이라고 하지여!
하지만 어려운 살림이라면 양가의 합의하에 두분이 원하시는 반지 정도만 해도 좋을것 같네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04-20 14:27
 
예쁘시네요 멀


제가 썼던 방법은 꽃꽂이 3개를 주문한다음 테이블 3면을 그 꽃꽂이로 막아 놓고 가운데 "will you marry me?'라는 문구가 적힌 케익을 두었습니다. 그리고선 눈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테이블에 앉혔다가 눈가리개 벗겼습니다.
이다에요 [Lv: 536 / 명성: 719 / 전투력: 1671] 11-04-20 14:28
 
우왕 찌니님은 차도남에 쿨가이에 로멘티스트+__+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4-20 14:53
 
인정.캬..
해밀짱 [Lv: 87 / 명성: 680 / 전투력: 2321] 11-04-20 14:27
 
축하합니다. 와 예쁘다 !! 라고 이해한 1인임다 ^^
나무 [Lv: 1318 / 명성: 626 / 전투력: 7030] 11-04-20 14:27
 
와...이쁘십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그 마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1-04-20 14:28
 
상당한 미인인걸요?^^
프로포즈를 해본적이 없으므로 패쓰 ㅡ.ㅡ;
이누ㄴ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4-20 14:28
 
와 예쁘시네요...
청아사랑 [Lv: 9 / 명성: 611 / 전투력: 467] 11-04-20 14:28
 
요새 프로야구 시즌이잖아요.. 가까운 지역 프로야구구단 홈페이지에다 사연올리면 수만관중앞에서 멋진 프로포즈 할수있습니다.. 돈도 안들구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1-04-20 14:29
 
와~ 예쁘시네요^^

저는 예쁜 하드커버의 중성지 노트를 사서
거기에 "**가 아름다운 100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손으로 책을 적어서
처음 데이트 했던 카페에 가서
그 다이어리와 꽃다발을 주면서 프로포즈 했답니다.
전체 금액은 차비 포함 5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반지는 결혼할 때 드렸습니다^^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4-20 14:29
 
헐....진짜 이쁘신데요?,,,,,

사실 저는 참 못난 놈이라 ㅠㅠ 프로포즈를 상견례에 날짜까지 다 잡고 했었네요..

신혼집을 먼저 마련했던 터라 텅빈 신혼집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제가 준비하고 이벤트겸 프로포즈를 했었습니다..

와이프가 제가 노래불러주는걸 좋아해서 기타랑 노래선물한거 말곤 별게 없었네요 ㅎ

저희는 변변한 반지 하나없이 값싼 커플링 나눠끼고 그게 다였네요 ㅠ

프로포즈 방법이나 이벤트는 수만가지겠지만..뭐니뭐니해도 스타도리님의 마음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4-20 14:35
 
와...저도 못난놈이군요..ㅠ.ㅠ
게다가 저는 기타도 못치네요..OTL
싱크 [Lv: 715 / 명성: 702 / 전투력: 9128] 11-04-20 14:30
 
이쁘신데요?!!

축하드립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1-04-20 14:31
 
어설픈 프로포즈 계획 짜지말고

알 큰놈으로 다이아 하나 준비 . 그럼 끗;
오타 [Lv: 251 / 명성: 697 / 전투력: 3164] 11-04-20 14:33
 
하늘붕붕 [Lv: 72 / 명성: 726 / 전투력: 1792] 11-04-20 14:38
 
우왕~ 우와~
이쁘시당~~~ @.@;;;;;
무늬 [Lv: 56 / 명성: 625 / 전투력: 3022] 11-04-20 20:5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인이시네요!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1-04-20 14:33
 
와~ 이쁘시네요~!
스타돌이님과 잘어울리실듯..

전 변변한 프로포즈 한번 해본적이 없습니다. ㅠ
그냥 살았어요. (읭?)
암튼 잘 되시길..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1-04-20 14:34
 
여친 분의 속성과 상성을 고려하세요.

여자친구가 반지를 싫어해서, 그 돈으로 멋진 식당에 가서 프로포즈하고 10kg뺀다고 약속하고 다이어트 계획서를 제출해서 성공했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4-20 14:45
 
여자친구분도 우청님 만큼 특이하시군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4-20 14:34
 
축하 드립니다.
뭐든 진심이 담기면 다 통합니다.... 라고는 하지만...
전 그냥 조용히 손잡고 눈 바라보고 말했습니다.

"사랑은 헤어지면 사랑이 아닌거다. 고로 넌 나에게 첫사랑이다. 다른건 못해도, 그 첫사랑이 이루어지도록 평생을 다해 노력할거다."
라고 했었습니다.
자주 [Lv: 21 / 명성: 683 / 전투력: 1883] 11-04-20 14:35
 
와 예쁘다


저하고 같은 고민중이시네요ㅠ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4-20 14:44
 
독도에 가서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보며 한껏 분위기에 젖어 있을 때 조용히 반지를 손에 잡고 건내며 손을 꼭 잡습니다.

태양을 좀더 응시하고 함께 아무말 없이 한곳을 바라보며 나즈막히 "결혼하자" 한마디 건내는건 어떨까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1-04-20 14:46
 
죄송합니다만 본문 안읽고 사진을 보았을때 느낌은 숫탉도령님이 여장한 사진으로 생각했습니다.-.- 숫탉님과 많이 닯으신 분 같아요.^^
추추 [Lv: 125 / 명성: 617 / 전투력: 2127] 11-04-20 14:47
 
미인이시네요.
잘되시길 빕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4-20 14:50
 
와 예쁘다.

제가 쓴 방법
1. 호수가 있는 숲(사유지)에서 이벤트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폭죽과 꽃가루 폭탄을 준비하고
데이트하다가 밤에 조용한 곳으로 가서 별구경이나 하자고 해서 폭죽과 꽃가루가 날릴때..
호수위에 미리 준비해둔 동생들이 보트를 타고 지나가면 플랭을 휘날리면..
그 플랭위에 "너와 매일 아침을 함께 맞이하고 싶어!!" 라고 적혀 있는
것을 하려고 했는데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취소 하고 실패 ㅠㅡㅠ

2. 그래서 급박하여.. 당시 대구에서 사업을 하던 저는 여신님의 집인 서울로 연락없이 몰래 올라감
여신님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입구에서 밖으로 꽃길을 만들고
당시 저의 차인 카니발을 그 앞에 세워서 카니발 옆면에 같은 문구를 씀
그리고 아파트 입구 위 난간에 제 친구가 올라가서 진짜 꽃잎을 준비하고 있다가
제가 결혼해 달라고 말할때.. 뿌리기로 함
여신님 친구를 시켜서 급하게 불러냄..
누가 나오는 순간 제친구.. 장미 꽃잎 투하..
여신님 보다 한발 앞서서 나오는 장모님 때문에 분위기 완전 깨짐..

그래도 노력이 가상해서.. 결혼함
반지는 없었음

물론 결혼할때는 사줬지만..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4-20 14:51
 
그 아파트를 세주고 이사나왔다가 작년에 처제가 다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전부 저를 알아봄 -_-;

그때 프로포즈에.. 함까지 들어와서 . 오래된 아파트라 사람들이 안바껴서.. ㅋㅋㅋ

부끄러워라.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4-20 14:50
 
우아아아아!!!

완전 미인!!!!!!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완전초짜 [Lv: 25 / 명성: 715 / 전투력: 1084] 11-04-20 14:51
 
제 주변에가 가장 성공한 프로포즈 이벤트는
100일 동안 일기장을 써서 프로포즈 하면서 그 일기장을 선물을 한..
배신자의 사연이 가장 성공한 이벤트로회자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놈을 배신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프로포즈 따위 개나 줘버리자던 맹세는 어쩌고.. 나쁜자쉭~)
로이 [Lv: 150 / 명성: 752 / 전투력: 733] 11-04-20 15:07
 
저는 뭐 별로 한거 없구요..
밥먹다가 우리 결혼하까? 라고 물어보고 다음해 결혼 했습니다. (후다닥 =33)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04-20 15:10
 
스타도리님 결혼 미리 축하해요. ^^)/

로이님 방법은 일단 결혼 이야기 오가기 전에 해야 먹힐거 같아요 ^^
다 정해진 후엔.. 좀더 복잡하더라구요 ㅜㅠ
키드 [Lv: 53 / 명성: 637 / 전투력: 2828] 11-04-20 15:34
 
우아 축하드립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프로포즈는 하셔야합니다. 안하시면 저처럼 두고두고 약점으로 작용하시게 될겁니다.^^**

안해본 제가...방법을.. 죄송함니다.
방사능 [Lv: 109 / 명성: 629 / 전투력: 3689] 11-04-20 15:51
 
미리 축하드립니다.!!

선행학습을 해볼 기회인거 같습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셔요//ㅅ//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1-04-20 16:03
 
우와 축하드립니다~~~
완전 미인이십니다~~~~!!!!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1-04-20 16:22
 
미인이시군요..

전 프로포즈를 안하고 결혼을 해서 두고 두고 여신님의 괴롭힘을 받고 있습니다. ㅡ.ㅡ;

프로포즈 잘 하세요..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1-04-20 17:36
 
헐..
저런 미인을 여태 감춰두고 계셨군요..^^

프로포즈 같은것과는 일평생 인연 없는 일인이라..ㅠ

뭐 서울대 박사님 답게 학구적(?)이고 역사에 길이 남을 프로포즈 하시길..ㅎㅎ
비독 [Lv: 48 / 명성: 718 / 전투력: 4036] 11-04-20 17:45
 
워~ 이런 미인을 곁에 두고 계셨다니..

축하드리옵고.. 사랑의 결실이 이뤄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슷돌님 홧팅~! ^^/
CoolAsIce [Lv: 62 / 명성: 751 / 전투력: 1629] 11-04-20 21:18
 
슷돌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떤 이벤트든...진심이 담긴 쇼잉이 되겠지요!

:)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4-21 10:22
 
축하드립니다..멋진 프로프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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