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계속 게시물만 탐독하는(하루에도 몇 번씩) 절대눈팅족이었다가...
더치트 공구를 계기로 글도 조금씩 쓰고, 답글도 좀 달고 그러는 정도의 회원입니다만, ^^;;;;
더치트 공구 진행 및 마무리가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니,
OTD는 정말 정이 넘치는 훈훈한 곳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공제에 앞장서서 많은 노고와 체력과 시간을 아끼지 않아주시는 공제자분들도 그러하고,
공제 마무리 축하 기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날려주시는 회원분들하며,
심지어 땜질이 서툰 초보들을 위해 땜질을 도와주시겠다거나 조립을 함께하자고 하시는 분들에다가...
참여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별 불만없이 공제자들을 기다리는 모습까지...
뭔가 굉장히 멋진 사이트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드네요... ^^;
처음엔 옆동에서 알음알음 넘어왔습니다만,
거기선 리플 하나 달기도 어딘가 번거로웠는데
왠지 여긴 뭔가 (열심히?!) 활동을 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ㅎㅎㅎ
이런 분위기, 이런 마인드가 계속 유지되는 건강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OTD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