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첫글을 올립니다^^
체리 조금, 정전용량 조금, 알프스 조금, 버클링 조금씩 쳐보면서 키보드의 세계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알프스(2gs) 스위치 윤활 및 테이프 작업을 하면서 개선되는 키감을 느끼며 튜닝(?)의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요...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356cl 밸류버전의 공제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키보드를 사면서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356cl 공제신청하면서는, 어릴적 몇달동안 게임기 사달라고 조르다가 엄마가 항복할때의 그 느낌이 납니다.
앞으로 부품모으고 조립하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래이네요.
여기 분들은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맘껏 즐기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웰컴 투 오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