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트 관련 게시물로 가득합니다.
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앨범란은 절대 열어서는 안될 판도라의 상자급..
장터에도 더치트 기념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의 글이 많습니다.
OTD에 발담근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나 더치트 공제 참여 못하신 분들,
넘쳐나는 무효댓글에.. 빨은빨에 몰려 조금은 어이없었던 더치트 장터드랍까지 놓친 분들은...
지금 이런 축제의 분위기에서 저처럼 소외감을 느끼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하우징의 감촉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좋다 하시지만 느껴볼 방법이 없고,
이빨 빠진 키캡이 없나 맞춰보는 재미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오프로 모이셔서 조립도 같이 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자리를 같이 하실 수 있는 게 너무 부러울 뿐입니다.
이런 소외감과 더불어 더치트를 소유하고 싶은 열망도 생기실 것 같네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분들을 생각해 조금은 배려할 줄 아는 OTD인이셨음 좋겠습니다.
아, 제 더치트는 언제쯤 공방에서 도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