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거킹가서 수령해왔습니다.
경기도 살면서 서울 갈일이 워낙 없다보니 엄청 헤매면서 찾아 갔네요..;;
총 두대 수령해서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데 팔 빠지는줄 알았네요..서스파괴 종결자 맞고요..;;
눈으로 보고 만져보니 정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세세한 디테일에 완벽한 마감까지..우왕왕..
감탄 밖에 할 수 없었네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정말 헛되지 않게 최고의 키보드가 탄생했네요..
참여 하시고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타고가면서 힘빠님, 마디님, 윈도스님, 저를 몰라보시는 스타도리님까지 짧은 시간이나마 이런 저런 얘기 들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님들 덕에 다음번 모임에는 꼭 참석해지고 싶어졌네요..ㅋㅋ
그리고 먼저 찾아와서 친절히 대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집나간 키캡들..ㅠㅠ..
찌니님 쪽지 보내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