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한지 2달도 넘었는데 워낙에 글쓰는걸 꺼려해서 밑에 인사글 보고 처음 게시글을 쓰네요.
그나저나 신입 키보드 유저로서 난감한건 전투력등이 모질라 장터나 공제등에 참여 못하는거랑
의외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네요 ㅡ.,ㅡ
전투력등은 그냥 열심히 활동 하면 도리것이고, 사람들의 시선도 별로 신경은 안쓰는 편인데
키보드나 키캡등을 주문하여 바꿀때 마다 " 또 샀어? "라는 가족이나 회사 동료들의 말들과 얼마인지 가격을
들었을때의 " 미쳤다! " 라는 말인거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보드는 그냥 컴퓨터 살때 그냥 받아오는거 정도의 인식이라 그런지 자꾸 바꾸고 상대적으로 비싼돈을 들이는 거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는거 같더군요. (키보드도 아직 두개 정도하고 키캡도 3개정도만 교체했는데...)
차라리 예전에 사진 찍을때 카메라와 렌즈에는 훨씬 많은 돈을 들였는데 그때는 워낙에 그것들이 고가인지 인식하고 있어서인지 별말이 없었는데 키보드는 눈치가 보이네요. ㅡ,.ㅡ
그래서 어제도 키캡을 회사로 달라고 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 눈치안채게 가져 갈까 고민 했답니다. ㅜㅜ
힘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