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좀 어눌하긴 한데, 좀 길기도 하고... 그래도 재미있으시라고....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중요한건 그저 키보드를 쓸 이유가 되었다는거....그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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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OTD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사이트에 가입했다.
기계식
키보드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흑축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윤활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더치트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키캡과 튼튼한
하우징으로, 솔더링과 디솔더링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개조의
힘과 도색의
정신을 기른다.
스카우터와 전투력을 앞세우며
자유게시판과 마켓을
숭상하고,
더치트와 림케비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지름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돈나무와 비자금을
바탕으로 커스텀이
발전하며,
커스텀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커스텀 제작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OTD 정신을 드높인다.
돈나무
비자금 정신에 투철한 애키보드
애커스텀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
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커스텀 키보드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OTD회원으로서,
인두와
납을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키보드를
창조하자.
2011년 4월 16일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