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너무너무너무 듭니다. 구형 갈축(커넥터 부분이 흰걸 보니 점돌기시대것과 비슷한 구갈인듯)
느낌이 이렇게 산뜻할 줄 몰랐습니다. 갈축은 갈축이되 느낌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고 묻는다면 그저 웃지요........ 사실 말로 표현은 못 하겠습니다만....
그냥 느낌이 다릅니다. 이렇게 다각다각 느낌 좋은 갈축은 처음입니다.
보강판 있는 갈축만(마제와 fc, 기타 등등) 을 써 왔던지라 이런게 무보강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동안 무보강 하면 체리순정의 리니어와 비슷한 느낌의 갈축만 떠올랐는데.........
그래서 갈축은 역시 무보강! 이란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할 것 같스빈다~~~
아아아아 신나는 금요일 저녁이네용~~!~!~!
얇은 키캡의 일자돌기도 이렇게 만족스러운데 점돌기는 또 어떨지 궁금해 죽겠네요~!~!
그래서 체리 이색을 바꿔끼는중입니다....... 두께가 대충 점돌기랑 비슷하더라구요.
갈축좋아라 하시면 함구해서 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