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벙개후 집에 돌아와보니...응삼님의 더치트 폭탄드랍소식....
오전 작업이 잡혀있는저로써는...망연자실....
'그래! 말이라도 해보고 죽자!' 는 심정으로 대화 시도...쌩뚱맞게 시작
"아부지 ! 저 내일 일좀 쉬겠습니다!!?"
"왜??! 먼 사고쳤냐?!"
"아뇨 키보드좀 살려구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아버지 육두 작렬
"밎 힌 !!!"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아쉽...순간 바로 옆에서 어무이의 마더 어시스트 어택!!
"내가 저걸 낳고 멱국을 먹었네 !!!"
그러나 저는 지금 집에 있습니다....빠르게 제 파트일을 마치고 대기중 이야기의 요지는...
무한대기중 !!! 이라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삼님 사진 퍼왔습니다)
언젠가는 이녀석이 손에 잡힐날이 있겠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