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순 이었을겁니다.
제가 토목쪽에서 일을 하는데, 토양샘플을 들다가 허리에 콱! 하고 느낌이 오더군요.
담날 아침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1달동안 회사에서 어떻게든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지금까지 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니고 있는 회사가 상해보험이 정말 좋아서, 생활의 어려움 없이, 병원비 무료로 치료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거더군요.
운동을 하지 않아서 허리와 배에 근육이 없으니 지탱을 해주지 못해서 뼈가 다친것이라구요.
여러분.
살빼는 운동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전 이번 허리 다친것 다 나으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해볼생각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칠수라도 있으니 다행인것 같습니다.
운동 시작하신분들, 꾸준히 하셔서 원하시는것 성취 하시길 빕니다.
그리도 운동 시간이 없어서 못하신다는 분들, 정말 시간을 만드셔서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3개월 조금 안되게 방바닥 기어다녀보니 정말 절실 하더라구요.....
회원여러부~~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