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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 저도 같은 의견인데
필코가 뭐 그리 대단한 하이엔드? 심하게는 명품?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적잖은데
정말 필코는 체리순정키보드보다 못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체리 키보드는 사실 보강판만 없을 뿐이지 필코보다 훨씬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하우징이나 키캡등 만듬새가 다릅니다
게다가 마제를 16.5나 되는 가격에,
포커X라는 희안한 키보드를 9만원에 구입하는건 솔찍히 좀 아니라고 봅니다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은 비싼가격임에도 차별성이 있는 제품이지만 필코나 포커x는 사실 시중 제품과 차별성도 없을 뿐더러 우위에 있지도 않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부분, 못구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 가지고 있어도 욕심이 나는부분, 좋지만 바꿔야만 하는 부분... 다 개인이나 그 시기에 따라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커스텀과 기성품을 직접적으로 비교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머리를 떠나지 않는 생각은 편함을 제외한 면을 생각하다면, 저 돈이면 남는 기판에 아크릴 하우징이라도 만들어 쓰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조립은 누가 하냐구요! 공방도 있고 자신이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고 방법은 많으니...
시간투자 vs 편함... 그냥 맘 가는대로 살아여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