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제한 때문에 게시물을 작성해야 되는데 도무지 쓸 말이 없네요. 저도 어디서 유머나 주워올까... 아니면 좀 있으면 할 챔피언스리그 얘기나 좀 해볼까...
하다가 결국 진솔함을 가장한 포인트 올리기용 노가리글이나 적게 되었습니다요.
제 경우 가입한지도 얼마 되지 않고 게시물도 없습니다. 356 사진이나 구경하고 장터나 구경하다가 장터가 막혀서 급히 자격요건 갖추려 이런 글이나 적고 있는 회원입니다만... 장터이용조건 강화는 필연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천에 널린 게 사짜아닙니까. 예전 사짜는 뭔가 전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면 요즘엔 주부 사짜, 초딩 사짜, 고딩 사짜, 화이트칼라 사짜 등 워낙에 많아버리니까 어떤 놈이 사짜라고 규정할 수도 없습니다.
원천적인 예방이라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하기에 회원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는 없겠지만 그래도 제한은 한다면...
1일 1게시물 한정해서 1점 부여하고 20점 정도를 채우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몰아서 자격요건을 채울 수 있게 해도 안되고... 가입일 규정 등으로 가입해 놓고 시간만 떼우면 되게 만들어도 안됩니다. 단순 출석도 안됩니다. 요즘 온라인 사짜들 패턴을 보면 한번에 수십개의 사이트에 가입해 놓고 지속적으로 로그인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다 비슷한 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터트리는 거죠.
여튼 이정도 썼으면 게시물 1개 역할을 한 거 맞지요? 한줄 게시물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서 진정성은 없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들어간 글을 써봤습니다.
저도 자게 같은데 글 올릴게 없어서..
늘 글 잘 올리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거든요.
노숙자님의 무슨 글을 올려야하나 하는 고민 십분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