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opmd usim 에 관한 끈임없는 소문과 데이터 쉐어링 가능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내가 저런게 필요할까?' 였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OTD 장터를 볼때마다. 아 저거 필요했는데 왜 꼭 접속할 수 없을 때만 드랍이 되는걸까 ㅜ.ㅜ

해서 t-login 중고 공기계를 수배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발견한것은 거의 최신모델에 가격이 착한 CUB-450D 라는 모델이었습니다.

일단 지르고 물건이 집에 도착하고서야 

'앗! 뭔가 느낌이 않조아' 

그렇습니다. 이모델은 3G와 와이브로 듀얼기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usim 만 지원하는 기기...

opmd 사용불가 입니다.

해서 데이타쉐어링이 가능하고 이미 사용자가 있는 모델을 검색하고 그중에

( 내가 삽질 하라고 ㅠ.ㅠ ) LM-700WU 라는 모델이 쉽게 눈에 뛰는 것이 였습니다.

'이거다! 미사용 공기계라.. 아~ 난 막쓰는 타입이라 중고에 저렴한게 좋은데...'

일단 또 질럿습니다. 

다행이 쉐어링유심도 되고 접속도 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또 무언가 느낌이 2% 부족합니다.

전화기 안테나는 하늘을 치솟는데 이넘은 딸랑 2칸 ... 

'은 3G면 전화되면 다 연결 되야하는거 아냐?'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와이브로망용이었던 것입니다. 즉 와이망을 벋어난곳에서는 사용불가...

저의 중요 서식지인 (온산공단)회사에서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아씨 xx같은 광역시 맞아 ㅜ.ㅜ'

3G보다 와이망이 대용량 데이터 이동에는 좋다고 하지만 망이 구축되지 않은 곳에서는 무용지물인게죠.

저에게필요한것은 3G 전용의 아주 구형 IM-H100 이었던 것입니다.

결론 T-login 모뎀의 세계에서도  구형 모델이 명기 였던것입니다. 

추신 와이브로망이 잘구축된곳이 중요서식지 이면서 skt 무제한 데이타 요금을 사용중이시고 opmd usim

보유중인 회원님들은 쪽지로 ..." 바가지 옴팍씨워서 넘겨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