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것 같지 않은 그날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습니다....
휴우... ㅠㅠ 월요일이 너무 싫어요.......
월요일 아침만 되면 여느때보다 몸이쑤시고 아프고 졸립고 심심하고 시간은 안가고...
일은 많은데 배는 고프고 졸립고 춥거나 혹은 덥고......
너무너무너무 졸려서 눈을 살~짝 감고 10초가 지났을 무렵엔 중보님이 머리위에 서 계시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20분째.. 맙소사..
말단짬에 감히 사무실에 키보드를 갖다 놓는건 상상조차 못 하지요..
제 자리라는게 아주 확립된 것도 아니라 남이 제 키보드 만지는꼴은 죽어도 못봅니다... (제가쫌 그래요)
청축을 두드리면 잠이 좀 깰라나... 아참. ㅇ그전에 맞아 죽겠구나..
이제 저희 회사는 다들 적응하시는 분위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