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waltz™님이 어떻게 끊게 된건지 여쭈셔서 한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해 드릴려구요
때는 바야흐러 2005년 저희 부부는 아기를 가지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헤비 스모커였고.. 여신님은 그냥 스모커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제가 말했습니다.
제로록 : "여신님.. 아이도 가지려면 담배를 끊으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여신님 : "너는?"
제로록 : "아이는 여신님이 배속에 생기지 말입니다."
여신님 : "너는?"
제로록 : "닥치겠습니다."
6개월뒤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병원에서는
정자수 운운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담배를 끊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겠다고 사방선언 후 난리를 치고..
그냥 끊었습니다.
한대도 안피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당당히 말했습니다.
제로록 : "여신님 이제 저도 담배를 끊었는데 여신님도 끊으심이 어떠하신지요?"
여신님 : 무심히 툭 " 끊었는데"
그러고 보니 최근 담배 피는 모습을 본일이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담배 끊는다고 난리치고.. 티냈는데. ㅋ
역시 저의 여신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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