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흡연자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조금은 너무 솔직하게 적어 놓은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0세~29세 까지 매일 2갑정도의 담배를 태웠던 애연가 입니다.
특히나 당구..게임시.. 줄담배는.. 대단했죠..
지금 가장 싫어하는 것을 꼽으라면.. 그것은 담배입니다.
여러분..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 끊으시거나..
내 건강 내 책임이니 그냥 피겠다고 생각하시나요?
담배로 인해 생긴일.
1. 회의실에서 담배피는 옆팀 팀장에게 경고장을 날림
(지금도 뒤끝 작려중)
2. 사람들이 많은 길에서 세명이서 길을 막고 걸어가며 담배를 피는 뒤를 따라가다가.
하도 열받아서 싸움
3. 영어학원에서 담배를 피자마자 들어온 강사가 입에서 담배 냄새 뿜으며 강의 하길래
나가서 입냄새 빼고 10분뒤에 강의해 달라고 요구함
4. 택시 탔는데 담배냄새가 나면 그냥 내림
5. 담배 때문에 생기는 제로록 신체의 변화
- 노래방같은 밀폐된 곳에서 누가 담배를 피우면
코속과 코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기관지.. 그리고 목에서 아토피처럼
피가나고 고름이 나오며 염증이 생겨서 숨을 못쉼
- 심지어 담배를 피자마자 계속 들어오는 사람과 마라톤 회의를 해도 생김
6. 흡연자의 담배냄새가 쩔어있는 옷 때문에 버스를 내린적도 있음
담배에 대한 저의 생각.
= 돈때문에 허용하는 마약보다 나쁜 물질 (마약은 숨어서라도 하지-_-;)
담배 피는 사람에 대한 저의 생각
= 자신의 의지박약으로 주변인에 피해를 입히는 사람
물론 과장 일 수도 있고 많은 흡연자 분들께서는 기분이 나쁘실수 있지만
흡연자들은 상대적으로 흡연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잇는것 같아서
리얼한 제 심정을 적습니다.
담배는 미래의 "자신의" 건강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다른사람에 대한" 폭력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