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안녕하세요 꾸벅(--)(__) 캐뉴비 기냥이입니다. ㅇ ㅔㅎ ㅔㅎ ㅔ
따당!! 이거슨... 지난번 힘빠님이 분양해주신 저의 삼크리 입니다. 방가방가루~
힘빠님께서 A4 2장 내외의 감상문을 올려달라고 하셨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한 제가 무어라 느낌을 말하는것도 되려 삼클에 위엄을 상하게 할까 싶어..느낀점만 소소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Ⅱ. 삼클에 대하여
아크릴 하우징과 알루미늄 하우징이 다르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모냥(간지 ㅡㅡㅋ)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 멘토님의 말씀에 의하면 알루미늄은 무겁기 때문에 잘 밀리지 않는다고 하셨는데..(기억이 맞나 ㅡㅡㅋ가물가물 ㅠㅠ)
저에게 있어서는 밀릴 일도 없구 되려 가벼운것이 매력이기도 한듯 합니다.
그리고... 축에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 나에게 맞는 축을 찾기위해 노력중인 저에게 백축 삼크리는 또 좋은 기회였습니다.
백축은... 정말 매력이 넘칩니다. +_+
구름타법이라고 하나요? 삼클을 두드리고 있음 나도 모르게 기판을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느낌으로 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3700을 쳤을때 뭔가 쫄깃쫄깃 하다고 생각햇는데 삼크리를 치면 뭔가...탱탱볼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갈축과는 다른게 구분감도 확실히 느껴지구요^^
아무래도 저는 대압 선호인가 봅니다. 3700이 흑축인지라 또다시 흑축과 백축 사이를 놓구 고민고민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백축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태임돠 ㅋㅋ)
Ⅲ. 결론
내가 있던 이 곳과 또 다른 세계를 만나는 되면 언제나 묘한 긴장과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 그리고 평생을 통틀어 내가 가장 오래 있는or 있을 곳은 슬프게도 사무실!!
출근하기가 너무너무 싫은 사회 초년생 기냥이가 스스로 찾은 해결책은~ 내 물건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물품들을 쓰고 싶어서라도 일을 하게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홀로 아주 미미한 수준이지만(사실..여기분들은 더 하이엔드 제품을 사용하시자나요 ㅋㅋ) 이것저것 고급화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첨엔 볼펜, 샤프... 그러다가 키보드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덕분에 손이 호강하는 요즘입니다.(통장은 자꾸 깊게 파여만 가고 이씀돠 ㅠㅠ)
이 키보드는 정말 마음에 드러서 요즘 집에갈때 자꾸 가져가따가 다시 출근할때 가져오고 이씀미다. ㅇ ㅏㅎ ㅏㅎ ㅏ 그나마 가벼워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ㅋㅋㅋㅋ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힘내라아빠"사마님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꾸벅(--)(__)
아는것도 없고 질문 수준도 호좁한... otd에서 이방인일지도 모르는 저를 초딩시절 "교회에서 주의 이름으로 환영받은" 이래 가장 열렬히 환영해주시고 따뜻하게 많이 알려주시는 다른 모든회원님들께 또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__)
마지막으로... 저에게는 삼크리가 있습니다. 부럽죠? ㅇ ㅏ ㅋ ㅑ ㅋ ㅑ ㅋ ㅑ
그럼 오늘은 정중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