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역할을 정부가 대신하는 것에 반대다. 셧다운제가 도입되더라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05110801&type=xml
온라인 게임이 20살 이전의 청소년들한테서 빨아들이는 시간은 대략 1만 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같은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한다면 어떤 한 가지 분야에 있어서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간입니다만... 이건 단순한 이론일 뿐이지요.
여성부가 하는 일을 전부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이로 인해 음성적으로 12시 이후에 게임에 접속하는 친구들은 여전히 있을 겁니다. 제 관점에서 이번 법안은 단발적인 발안이라서 저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뇌종양인 사람한테 두통약을 주는 격이랄까요...?
원래 원인치료는 어렵고, 대증요법은 쉬운 거죠.
이 기회에 12시 이후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외국쪽에 하나 설치하면 돈 좀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기 시작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