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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루가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신 하나도 없이 후다닥 달아버리는군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화수목금, 이제 반 남은건가요?
빨리 가도 걱정, 안 가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주말만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내는건 직장인이라면 누구가 같겠지요?
다들 월요일 하루 무탈하게 보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