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캉이라는 나름 브랜드 있는 녀석인데,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19만원이라니 ㅡㅡ;;;
그래도 입 대고 빨아야 하는 담배를 중고로 살 수는 없잖아요? 찝찝하게스리.....
키보드야 아무리 더러워 봐야 서로 손가락 대고 쓰는 것이니 알콜 한번씩 뿌려서 닦아 줘도 깔끔할진데
입을 대고 쓰던 건 어째 꺼려지더라구요(사람 손이 엄청 더럽다고 합니다. 아마 입 댄것보다 더 하긴 할듯) 뭐 기분 차이니까요.......; ''
혹시 중고를 샀는데 판매자가 예~~쁜 누나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쬮쬭 빨겠지만.......흠;;;
아무튼 19만원이나 주고 산 만큼 잘~ 오래오래 써야겠습니다.
전자담배는 안약같은걸 넣는 조그만 물약 케이스 정도에 들어간 액상어쩌구를 넣어서 피우는데,
그거 한 통에 보름정도는 쓴다는군요.
흡연량으로 따지면 20~30갑을 피운 효과라는데, 정작 니코틴은 그의 1/2밖에 없답니다.
아무튼간 좋아요.
그냥 담배보단 이게 좀 낫겠죠.......
요즘 발암물질 검출이니 뭐니 하는데, 업계 사람들은 기가 막힌다는군요.
절대 다수의 정식 판매점에서는 발암물질 전무하다는 확인서를 걸고 장사한다 합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피우는 전자담배는 아마 5~10만원짜리 속칭 야매가 많다던데, 그런 담배는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군요.
음....... 그냥 기왕 오래 쓸거 좋은거 비싸게 주고 기분좋게 쓰면 좋잖아요?
ㅠㅠ 휴우....... 아무튼 이제 어디서 담배피우러 나간다고 눈총 안받아도 되겠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데캉의 쇼군 입니다.
짤방은 군인 고문하는 한모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