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나 해봅니다. 얼마 전 위탄에 나와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그 분의 노래....
이때만 해도 꽤 샤프하셨는데, 요즘은 아주 후덕해지셨더군요.
박원규씨?? 가수명을 영문으론 제대로 써놓고 이게 웬... ㅋ
98년도에 이 애니를 본 후 불감증이란 게 생겼습니다. 다른 걸 봐도 성에 차질 않았고, 그 뒤론 모에물 같은 덕심을 자극하는 애니들 천지...
뭐.. 같은 감독이 만든 울프스 레인이나 사무라이 참프루 같은 것도.. 완전 실망했고, 비밥 극장판 역시 꽤 실망....
참고로 비밥만큼 좋아하는 애니 중 하나가 이 감독이 만든 마크로스 플러스입니다. ^^;;
투니버스 많이 보신 분들이면야 이 노래 꽤나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국내에선 박완규 - 천년의 사랑 M/V때문에 국내판 비밥 주제가가 천년의 사랑인줄 아시는 분도 꽤 계시더라구요.
카우보이 비밥 dvd 박스셋에서 이 곡을 들을 수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스파이크가 레드드래곤 본부로 쳐들어갈때 일본 원곡이 나오거든요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