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9시6분에 갑자기 문자가 띠릭
언제? 하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혹 만우절이라 장난을 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랫더니 통화가 잘안되는겁니다.
다시 걸었더니 통화가 됬는데
알고봤더니 화장실에서 볼일보다가 저에게 문자를 보낸것이였습니다.
이상한? 소리와 화장실의 공명이 같이 들려왔습니다.
otd 생활 하는 동안 스타도리님께서 아침 9시에 저를 만나러 온다는건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라..
일단 이것저것 후닥 아침일을 마무리하고
스타도리님을 만나러 나갔더니 서점앞에서 꾸벅꾸벅 졸구 계시더군요..
역시나 목적은 저를 만나러 온게 아니였습니다.
소니 as센터에 왔다가 11시에 open 한다구하여
시간이 남아서 시간때워줄 사람이 필요 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약간의 담소와 따뜻한 커피를 사드렸습니다.
!킥 스타도리 ...
저도 출근하다가 함 들려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