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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스탭 입장도 이해합니다. 감독이 원하는 화면, 그리고 잡소리에 민감한게 드라마 촬영 현장이거든요. 스탭들도 그림이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감독이 ok싸인 낼때까지 몇번이고 찍어야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방송에 나가 온국민에게 보여지는 것이니 만반의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죠.
재촬영 스트레스보다 사소한 것에서 ng가 나면 각종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건 촬영 스캐쥴 내에 치뤄지는 것이라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면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게 발생합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보조출연자 대우하고 촬영협조 및 절차라는 부분입니다. 동네사람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거만함이라지만 그사람들도 벼슬행세니 그런게 아니고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런것이라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정 그래도 재수없다, 싶으면 꼬운 촬영스탭 한놈 붙들고 멱살잡으면 걔들도 정신 차립니다 ㅋㅋ 이건 촬영지 협조문제나보조출연자들 대우 다 먹히는 거죠.
촬영팀이 동네주민들께 양해를 구해야 정석아닌가요~-_-;;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