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친누님이 한분 계신데(나이는 77년생)... 결혼은 하셨고 딸아이6살에 둘쨰남자아이 4살 매형은 공무원이시
고. 아 저희 누님은 미술을 전공했는데... 졸업후 방문미술교육 선생님을 하다가 몇년전부터는 직접 오너가
되셔서(X선생 미술교육) 사무실을 내고 선생님들을 모집해서..운영을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성북동의 한
부촌엘 다녀오셨는데..계약을 했는데 그집 어머님이 어디서 많이 뵌것같은 분이시더랍니다.
그래서 저희 누님이 "어머 어머님 혹시 노현정 아나운서..." 했더니 "네 맞아요" 그러더랍니다.
허걱!!!!!!!!!!!!!!!!!!!!!!!!!!!
아들이 둘인데 5살하나 18개월 하나라고 하네요. 차분한 선생님을 원하신다네요. 그래서 제가
누님한테 직접 가시라고 말했더니 생각중이라고 합니다.ㅎㅎ 노현정아나운서...공부하세요 인가
그 프로그램 나왔을때 이미지 참 좋았는데.. 어느날 현대가에 시집을 가면서 부터 이상하리만치..
안티팬이 많아지고.. 우리나라 된장녀의 표본이 되버린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지만... 두 아이들의
엄마로써 열심히 가르치려는 모습에 어머니는 다 어머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나도 성북동에 살아보고 싶어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