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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군님은 멀리 광주서 올라오셔서 저한테 4400원짜리 햄버거 하나 얻어 드시곤 키캡운반 노가다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벗님은 키캡 아꽈님에게 전달해 주시러 일부러 제 서식지까지 오셔서 픽업해 주심 감사합니다.
7박스나 되던 키캡이랑 기타 등등 물품 다 보내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다.
다행히 맘은 훈훈 하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