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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오타도 좀 생기긴 합니다. 사실 최종에서는 오타가 별로 없었는데요. (특유의 리듬감 때문에 손놀림이 잘 안흔들립니다) 390으로 와서는 조금씩 틀어집니다. 그래서 오타도 종종 생겨요.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아니고 오타가 주는것도 아니고 그저 손이 편할 뿐입니다. :)
제가 얼마전까지 두벌식 사용하다 세벌식으로 넘어온 경운데요.
처음에 자리연습부터 시작해서 단문 4,50타 나오고
웹상에서 뭐 검색을 하나 하려고 해도 답답하고 좀 고생을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300타정도 나오고 겨우 할만합니다.
타이핑하는 맛은 두벌식보다 좋습니다.
저는 최종 사용잔데, 없는 특수기호도 많고 배열이 완전 달라서 그 점이 좀
불편하네요.
근데 불과 한두달만에 두벌식은 완전히 까먹었습니다. ㅜㅜ
둘 다 같이 하려고 연습한 건데 빨리 익히려고 두벌식은 아예 끄고
세벌식만 사용했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두벌식을 이제 한컴 타자로 연습해야 할 판이예요.
저는 두벌식을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지, 세벌식 타자를 하면서 특수문자 같은 것으로 불편했던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오타율이 적고 손이 편한 것은 맞습니다만, 사람에 관계없이 오타가 안나는 것은 아니죠.
비교적 손이 편하고 빠르게 타자하면서도 리듬감을 가지고 타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