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자게에 이야기하는 것이 친구에게 근황을 얘기하는 것 같아 지는 아침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소위 '관리'업무란 걸 해 왔는데 위인설관한 자리 밑이라 일하기 무지 싫은 일이었습니다. 이제 본업에 가까운 쪽으로 돌아가는데 이번에 가는 쪽에서 하도 엄포내지는 엄살을 많이 부리셔서 약간은 걱정되네요. 게다가 오면 키보드 관련 일도 좀 줄이라는 언질도 들었구요 ㅎㅎㅎ. 뭐 공구야 졸업했으니깐요. 티나게 뭐 하는 거만 좀 자제해 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이 바빠지면 otd접속도 이제껏 해 왔던 것 만큼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맘 한 곳 나침반은 otd를 향하고 있을 겁니다.
모두들 힘찬 하루 되십셔! 저도 힘내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